산업전문 미디어그룹 ㈜첨단은 제3회 Io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 컨퍼런스 2019(IoT Convergence Embedded System Conference 2019)’의 참가 등록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Io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엔지니어 및 기업을 위한 컨퍼런스로, 오는 10월 8일 코엑스 3층 E5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모든 세션 발표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오늘부터 행사 전날까지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글로벌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은 스마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장치를 도입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힘입어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IoT 기술의 보급은 웨어러블 기기에서 자동차, 항공, 우주, 철도, 이동 통신 및 전자 결제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Io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장 성장의 청신호처럼 실제 시장의 분위기는 어떨까? 올해 Io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IoT 및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동향과 최신 기술에 관해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조강연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퀄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한컴MDS, 어드벤텍 등 전문 기업 및 연구자들의 다양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발표 후 Q/A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는 ㈜첨단 윤병혁 부장은 “IoT 및 임베디드 관련 전문 지식 및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발표자들이 연사로 대거 참석해 참관객들에게 시장과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과 흐름을 짚어줌으로써 시장동향 파악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디스플레이산업전, 머신비전컨퍼런스 등과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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