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 마련
GE 코리아는 지난 20일 GE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E 코리아는 지난 20일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GE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직원들과 가족은 기업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GE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이들은 발전, 항공, 헬스케어 등 산업 인프라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GE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해 아카데미상 수상감독인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예스터데이'를 관람했다.
특히, 영화 엔딩 크레딧 형식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사진과 함께 이름이 올려지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회사의 혁신과 성장의 주인공인 직원 개개인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했다.
영화 상영 전, 참가자들은 산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3D프린팅과 및 발전소의 핵심 부품인 가스터빈 등 주요 첨단 산업 기술 원리를 다양한 영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GE의 첨단 기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산업 발전의 파트너로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GE코리아의 파워사업부 김주영 부장은 “GE가 제조하는 거대한 크기의 제품을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일을 한다는 점을 보여주게 돼 기뻤다”고 전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성이 높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7HA.02 대형 가스터빈, 보잉777 장거리 항공기 엔진인 GE90, MR 및 CT 의료장비 등 큰 규모로 인해 평소 실감하지 못했던 GE의 산업 장비들을 영화관 수십미터 초대형 스크린에 띄우자 객석에서는 놀라움의 탄식이 터져 나왔다.
평소 접하기 힘든 거대 산업 기계와 셀카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석한 직원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은 “다양한 인프라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GE의 원동력은 1,300여 직원들과 가족에게 있다.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들과도 이러한 가치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GE 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적인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