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데이타가 4월 24일(~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orld IT Show, WIS) 2019’에 참가해 퀄컴 IoT 플랫폼의 보안을 강화하는 ‘MAG-UX for IoT’를 소개한다. MAG-UX는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이용하여 IT 운영에 대한 성능 및 보안을 모니터링하는 제품이다.


 

▲WIS 2019에 전시 중인 MAG-UX for IoT(퀄컴 IoT 플랫폼용 보안 제품) / 맥데이타 제공

맥데이타는 이번 전시회에서 퀄컴의 IoT 플랫폼인 ‘Qualcomm Vision Intelligence Platform’으로 개발된 퀄컴 IP 카메라에 대한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G-UX for IoT’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패킷 미러 방식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며, 동시에 IP 카메라에 ‘Micro Engine’을 탑재하여 ‘On-device Edge Computing’을 수행하는 제품으로 맥데이타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IoT를 위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End-to-End 보안 제품”이라고 전했다.

‘MAG-UX for IoT’는 퀄컴 테크날러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돼 지난 2월 21일 퀄컴 테크날러지 본사(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CTIA & Qualcomm Smart Cities Meeting 2019’를 통해 해외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한국에서 일반인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데이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업 협력을 선보이며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의 사업 분야에 ‘MAG-UX for IoT’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으로, 해당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MAG-UX for IoT’는 IP 카메라로 한정되어 동작되는 것이 아니며 퀄컴 IoT 플랫폼 기반의 AI 스피커, 로봇, 그리고 커넥티드 카 등으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맥데이타 관계자는 전했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이사는 “MAU-UX는 IP 카메라로 한정되어 동작되는 것이 아니며 퀄컴 IoT 플랫폼 기반의 AI 스피커, 로봇, 그리고 커넥티드 카 등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IoT와 5G 세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퀄컴 테크날러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MAG-UX for IoT’ 플랫폼 전시 및 시연은 월드IT쇼 2019 퀄컴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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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2&sub=004&idx=4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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