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전국 스마트공장 관심기업 대상으로 총 230여회의 세미나, 설명회, 매칭데이 등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2개월간(5월, 6월) 스마트공장에 대한 대대적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제조혁신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각 지역의 중소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맞춤형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9개 제조혁신센터 등이 함께 총 230여회의 권역별 합동 세미나, 설명회,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등을 개최한다.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는 스마트공장 도입에 관심 있는 4,7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5대 권역별 세미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시 정부지원 내용과 우수사례를 통한 도입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받고, 스마트 마이스터 등의 전문가와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사업 신청서류를 2017년 8종, 2018년 4종, 2019년에는 3종(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으로까지 줄이고, 선정기간도 5주에서 2주로 대폭 단축해 중소기업에 편의성을 제공한 바 있다.
중기부 김영태 기술인재정책관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먼저 다가가기 위해 중기부의 역량을 집중한 만큼, 지역의 제조혁신 분위기가 고조돼 올해 보급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홍보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가까운 테크노파크 내에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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