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 특화된 통합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인 매뉴팩처링TV(이하 MTV)가 지난 5월 17일 오프닝 행사를 갖고 전격 런칭했다.
MTV는 40년 이력의 제조분야 전문 미디어 (주)첨단과 17년 이력의 B2B IT 전문방송 토크아이티(주)가 핵심 유/무형 자산을 합쳐서 설립하게 된 합작법인이다. MTV는 앞으로 제조 분야 수요 및 공급 기업들에게 차별화 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뉴팩처링TV 오프닝 세미나에서 ‘현직 마케팅 임원들과의 패너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MTV의 서비스는 제조 분야 기업들이 갖고 있는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가성비 좋은 타켓 세미나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의 타겟 세미나는 초대 대상자의 5%만 참석하는 낮은 가성비, 참석 가망고객들의 소극적인 참여와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 타겟 세미나 콘텐츠 재활용 및 검색 미비 등의 문제점이 있어왔다.
반면 MTV는 오랜 기간 타겟별 제조 분야 컨퍼런스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세미나 기획부터 홍보 및 모객, 세미나 영상 및 기사 콘텐츠 생성 등 A에서 Z까지 제공함으로써 기존 타겟 세미나의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한다.
또한 MTV는 제조 분야 세미나 포털도 운영한다. MTV 포털에서는 제조 분야 수요처가 관심 가질 온·오프라인 세미나, 교육, 전시회 등 제조에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MTV는 제조 분야에 특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제조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 그리고 업계의 신제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생산해 공유해나갈 것이며, 이러한 콘텐츠들의 검색활성화를 통해 제조업이 당면한 이슈를 공론화시키고, 전문기업에는 브랜딩을 제고시켜 실제적인 영업 활성화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제조기업에 도움이 될만한 정부의 정책도 지속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MTV는 보다 효과 높은 콘텐츠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제조업 분야에 특화된 10만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매뉴팩처링TV 공동 대표인 (좌)토크IT 고우성PD와 (우)첨단 이준원 대표
MTV 이준원 대표는 “제조 및 IT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분들의 다양한 고민 해결에 초점을 두고 MTV가 만들어진만큼, 업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TV 고우성 PD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은 IT와 OT가 융합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분야가 되고 있다. 이에 맞추어 MTV는 제조 분야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동향의 본질을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신속하게 공유해 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7일 개최된 MTV 오프닝 행사에는 약 80여명의 제조 및 IT솔루션 기업 마케팅 담당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튜브 마케팅 활용 방법과 MTV 주요 서비스가 소개됐으며, 현업의 마케팅 담당자들과 패널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케팅 담당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써 MTV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보기]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1&sub=004&idx=46276&page=1&list=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