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 기업의 비즈니스 개선 사례를 통한 제조 혁신 방안 공유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코리아가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7월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제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SAS 제조 이노베이션 포럼 2019(SAS Manufacturing Innovation Forum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AS코리아가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SAS 제조 이노베이션 포럼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SAS 제조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및 국내 제조산업의 고객사례를 통해 ▲글로벌 B2B 업계의 예측 자산 유지보수 ▲제품 품질 및 투자수익(ROI) 개선 ▲수요 예측을 통한 생산·판매 플래닝 ▲실시간 품질 예측을 통한 공정제어 최적화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AI와 머신러닝(ML) 기술이 적용된 ‘제조 산업을 위한 SAS IoT 분석 플랫폼(SAS Analytics for IoT)’ 솔루션을 이용한 생산성 증대와 비용 절감 방안을 소개한다.
SAS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조산업 분석 전문가 최병욱 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제조 기업들은 제조 프로세스와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AS의 AI·ML 기반 분석 플랫폼은 예측을 통해 품질과 공정상의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데이터 통합 및 자동화 과정까지 분석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실시간(real-time)으로 지원한다. SAS는 최적화 모델의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 고객이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S 제조 이노베이션 포럼 2019에서는 코니카 미놀타를 비롯하여 볼보 트럭, 지멘스 헬시니어스, 미쓰비시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기업 혁신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SAS는 전 세계 제조 기업이 생산 및 수익성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사진기 및 복사기 제조업체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 Japan)는 고객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SAS 플랫폼을 도입했다.
코니카 미놀타는 SAS 플랫폼과 AI 솔루션을 활용해 판매, 재고, 불량, 고객 이탈 예측과 관리 최적화 등의 분석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계획-실행-검토-개선에 이르는 PDCA(Plan-Do-Check-Act) 업무 속도를 개선했다.
SAS는 이와 함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소비율을 계산함으로써 토너 카트리지 저장에 소요되던 공간과 배송에 소요됐던 시간과 문제를 최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