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한국 배제로 촉발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소재부품 분야에서 수십 년간에 걸쳐 축적한 ETRI의 기술· 인력·인프라를 활용해 수출 규제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중소기업들의 기술 개발 성과가 사장되지 ..